인태씨 에게
안녕하슈?날씨 춥지?아니아니 너는 바보라 덥겠구나.. 어쨌건 딸꾸당한 거 축하해.. 너무 어려운말 했나? 3살 짜리 아이에겐 너무 어려운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들어.. 요즈음 정신병원 생활은 어때? 아주 좋은 의사 만났겠지? 때로는 우리 홈페이지 구경도 온다며? 그럼 이런 말을 받아야돼 썩 x 져! 딸꾸 서인태
그리고 다른 건전 홈피 가서 가상극화 쓰지 말고 야후 꾸러기에서 1+1이나 배우고 20년 후에 구걸을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니에겐 슬픈 소식이지만 산타할아버지는 없단다... 선물은 요거면 충분 하겠지. 딸꾸야 딸꾸야 대머리 깎아라!
어쨌건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 아니아니.. 메리 석가탄신일.. 니의 체감온도는 꽤 덥고 니에게는 4~5월 쯤이니까..
그럼 우리 먼저 나이 먹고 니는 천~천히 나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