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
우리는 학교 끝나자 바로 약속장소를 나왔다.
1:00쯤...
하나의 버스가 왔는데 거의 만원이라 우리는 타지않았다.그러나 그 버스가
우리의 운명을 뒤바꿀거라곤 아무도 몰랐다...
1:30분...
두번째 버스를 타고 영화관에 갔는데...맙소사!3시영화표가 매진...그 버스를
탔어야 하는데...후회된다...
결국 우리는 6시 30분표를 사기위해 시간을 때우기로 하고...
그 남은 시간동안...
우리는 오락실을 두들겨댔다.그런데 그곳에 2002는 커녕 2000도 없다...
하는수없이 다른걸 하는데...
마블대 캡콤,사무라이쇼다운,1945+,플라스마스워드나이트..(이름모름..)
3:30
그 전에 우리는 더이상 매진을 막기위해 미리 줄을 섰다.다행히 앞이라서..
그리고 표를 샀다.
또 남은 시간동안...
PC방을 찾았다.역시 시간 때우기....
6:30
물론 그전부터 줄을 섰다.시간이 지나 6:30!드디어...들어간다아~~~
9:05까지...
당연히 신명나게 해리포터앤챔버오브시크리트(잘난척하냐?)를봤다!
생애 최초의 영화관구경이었다.+_+
그리고 조금 시간동안...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다.그것 때문에 나는 차비빼고 다썼다....
들어와보니 10:15..
약 9시간동안 시내에서....
이렇게 오래 놀기는 오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