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에 일이었죠 (지금은 6학년)
그때는 오락실은 가면 엄마한테 맞는다라는 순박한 사상을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퍼퍽) 나이였습니다.
가끔 아빠친구 - 아들(저와 동갑)이 저까지 3명씩 얽혀서
노래방 앞 오락기 한두판 했던거 빼고는 없는데
그때 했던게 95?96이던것 같습니다.
그 후로도 오락실은 가본적이 없는데
큰집 놀러갔다가 친척형따라 오락실 단골이 되어버려 -_-;
신기한거 있으면 돈받아서 와장창 써버리는 식의 -_-; 인간이 되어버렸지요
그후엔 지금 사는곳에 이사와서 친구 따라 학교앞 가게 (문구점도 아니고 슈퍼도 아닌 요상한 ;;) 안 96을 보고 일명 '막권' 이라는 엄청난 기술을 쓰다
견제파로 바껴서 동네 kof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2000부터는 스트때문에 영 ;;;
처음 시작한게 96이라 역시 난 96이 제일 좋음
이떄와 98떄 이오리가 최고였는데...료도 전성기였고....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