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그때.. 내가 한 유치원때인가...
그땐 게임하다 유치원 안간적도 있었..(잡담 그만해!)
그럼 본론으로..
유치원때.. 울집 컴퓨터에 네오지오란 에뮬이 있었다. 그땐 에뮬이란 용어 자체도 몰랐지만.
펜티엄1의 성능을 갖춘 우리 컴퓨터. 그 당시엔 이게 엄청 빠른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어느 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작은형이 그 네오지오를 실행시켜 KOF97을 눌른것.
그리고 나와 대전을 하였다. 그런데.. 작은형! 얍삽이 중의 얍삽이. 베니마루 플라잉드릴-앉아D를 하는것이 아닌가?
그땐 장풍계 커맨드밖에 몰랐다. 대공계는 장풍계 막 누르다 나간다.
근데 초필살기도 점프 제외하고 막 누르니 나가더라.-_-;
그러나 초필살기는 나중에 안것.
난 작은형이 하는것을 보고 이오리를 골랐다. 쿄, 신고를 골랐다.
그렇지만.. 역시 결과는 졌을 뿐.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그 '네오지오'란 에뮬은 사라졌다. 포맷을 해서.
그리고 몇년이 흘렀다. 지금 할것이 없어서 KOF를 야후에서 검색하니.
뜻밖에도 에뮬과 롬이 있었다. 당시 포켓몬을 약간 해봐서 에뮬,롬의 뜻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 떡!!!! KOF월드란 곳에서 94~2001까지 다 있는 클럽이 있던것.
그래서 단숨에 다운받아서 해보았다.
역시 2001.. 그래픽상으론 2000한테 딸리는 면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KOF월드 링크에서.. 이곳을 보았다. 그래서 와보왔더니. 기술표의 기술당 친절한 테크닉도..
그래서 여기 눌러 앉아 있는 것이다.
KOF의 절.대.고.수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