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도 검도장에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검도 유단자고 저희 검도장에서 가장 선배입니다.)
거기에 저랑 같은 반 바로 뒷번호 친구와 함께
잡담을 하다가
이번주 토요일이 전일제 특활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갑자기
우리 학교 앞쪽 오락실에
KOF 2002를 다시 뜨자는군요..
그 녀석은
전에 2001을 해서
저는 100원으로
그녀석의 3000원 정도를 따먹은 기억이 있는데ㅡㅡ;;
그것도 1-3 시스템의
구땡이로 다 깬 기억이...
이번엔 구땡이가 매우 세어 진 것 같아서(2002경력으로)
이번에도 구땡이로 모두를 죽여(!?)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