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중1 1학기 4월...(저는 지금 중1이랍니다...)

어떤 마이콜같이 생긴 아이가(현재 별명 마이콜...)

"야 너 킹오브 할 줄아냐?"

"쪼금..."

그러더니 끝나고 오락실에 가자는 겁니다

그리고 그아이와(마이콜...)저는 킹오브 2001을 했죠

와........ K 쿄 이오리 베니마루를 고르고 4:0sys를 하는 겁니다 ㅡ.ㅡ;

저는 당시 주력이던 아테나 쿠라 쿄 를 고르고 다이몬 을 고르고  3:1sys를 하

게 됬죠

당시 철권 초고수(?)의 자리에 있던 저는 킹오브란 게임에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자주 하지도 않았죠

왜냐면 그오락실 철권은 제가 다 접수했기에...(퍽!)

하여간 파이트를 했는데...

그녀석이 쿄로 갑자기 장거리 구르기 →→ + AB 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후훗...... 쿠라에~!"

이러면서 아테나로 사이코 소드 를 썼습니다.....

(솔직히 저당시저는 킹오브 스틱이 적응도 못했죠 ㅡ.ㅡ;;;)

그런데............장거리 구르기를 모르던 저는.... 헛 손질을...... 그러더니 그녀

석이 갑자기 근접C - 굉부양 - 약 역철은 하는 겁니다.... 이게 맞습니까?ㅡ.ㅡ;

저는 하단 강킥을 날렸고 그후 캔슬후 사이코볼 어택을 했지요 그러더니 그녀

석이 미친듯이 구르기를 ㅡ.ㅡ;

하여간 저는 그게임에서 지고 500원을 더 넣고 했지만 졌습니다

그후 2주동안 그녀석과 붙었지만 저는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늘과 양파를 먹으며(?)복수를 다짐했죠(설마....)

저는 쿠라를 정말 많이 연습하고 2학기 10월달에 저는 그녀석을 격파 했죠...

킹오브에 점점 매력을 느낀저는 철권을 때려치고 킹오브의 길을 걸었죠

그후 저는 오락실 형들도 거의 이기는 수준까지......

철권의 영향이 컸나 봅니다......

하여간 저는 솔직히 철권은 경력이.....8년 됩니다 ㅡ.ㅡ;(어렸을때 철권 1을 하

던 기억이....)

그에 반에 킹오브는 이제 겨우 1년 안됩니다................................

흑흑..... 예전에 마이콜녀석에게 지던 기억을 하면...

하여간 꾸준~히 연습하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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