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난지 벌써 4달이 다되가네요..

2월에 개막식 전날 그루지야대표팀에서 가장어린 루지선수가 전복사했다는 소식을듣고 깜놀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루지선수가 충격을 먹고 개막식에 안나왔죠,,

전 그때 설날이라 큰집가면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서로간에 친했다고 들었는데 그우리나라선수는 심정이 어떨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루지야 선수단은 도중에 철수했죠..

그래서 우리나라선수가 그충격때문에 4차시기못가고 말았던걸로 기억해요..

2008년의 악몽이 그대로 2010년 올림픽에 그루지야대표팀에게 전해진것은 거의 놀라웠답니다..

그러나 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메달소식이 들려왔던것은 너무 기뻤답니다^^

그리고 가장 기적적이었던것은 봅슬레이대표팀이 일본을 꺽고 4차시기 진출!

아시아 봅슬레이팀사상 최초결승진출이었죠ㅠㅠ(비록 19위였지만 우리나라전용 썰매로 여기까지온것은 기적적이었죠)

그리고 스키점프 라지힐도 우리나라선수2명중에 한명이 4차시기진출도 기적이었죠^^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적이 일어났던것처럼 남아공월드컵에서 16강진출이라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발자국 찍고 갈께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