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골 내려가서..
1주일간 있다 올것이니..
이거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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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새벽...
악마들은 움직이기에 바쁘다.
오랜만에 나가는 것이기에, 몹시 흥분되어 있는것 같았다.
"좋아..그럼 열심히 하고 오도록. 최소한, 1000명은 넘겨야 하네."
스라이너트가 셰이디에게 말했고, 그는 대답했다.
"...1000만명이라도 있으면 죽여오지요."
그 말을 듣고, 스라이너트는 만족한듯한 표정을 짓고, 뒤로 돌았다.
그런데, 눈에 띄게 큰 상자가 있어서, 셰이디에게 물었다.
"? 이건 무슨 상자인가?"
"아...예...제 개인소지품 입니다."
그러자, 스라이너트는 약간 의심쩍은 눈빛을 했지만, 그냥 나갔다.
"휴...안걸렸다.."
그 상자안에서는 다르크가 나왔고, 셰이디는 그에게 말했다.
"..나니까 이렇게 해주는 거라고. 자. 이제 좀있으면 출전이니까 나와. 다리도 풀고..."
셰이디는, 오랫동안 상자안에 쪼그리고 앉아있어, 다리에 쥐가난 다르크를 상자에서 나올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다르크는, 다리를 열심히 풀었다.
그때, 한명의 악마가 달려왔다.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셰이디는, 그 말에, 그 악마를 보내고, 한숨을 크게 쉰뒤, 다르크를 일으켜 세우고 악마들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갔다.
한편...
스라이너트와 데미리온이 있는곳에서는 난리가 났다.
다르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젠장..이녀석 어딜로 센거야? 길을 잊어버렸을리는 없고..."
스라이너트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투덜거렸다.
그리고, 잠겨있던 다르크의 방 문을 열었고, 그 안으로 스라이너트는 잽싸게 들어갔다.
그 안에는, 다르크는 없고, 그의 행방을 가르쳐주는 편지만 한통 있었다.
스라이너트는, 데미리온이 있는곳으로 가서, 그 편지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흠..결국 셰이디를 따라갔군..이럴줄 알았어."
데미리온이 말하자, 스라이너트는 그에게 말했다.
"이제...그녀석 벌좀 주세요. 언제까지 그렇게...어휴..."
스라이너트가 짜증이 섞인 한숨을 내뱉자, 데미리온은 말했다.
"흠..그래도..그녀석은 내비둬. 그런 성격은, 막을려도하면 더 날뛰거든"
그들이 한마디씩 거늘고 있을때, 브라운이 들어왔다.
"우리가 출동시킨 부대는, 약 3시간 후면 그 마을에 공격을 가할수 있을겁니다."
데미리온은 보고를 듣고 가만히 있다가 말했다.
"브라운...그 안에는 베리길미르님도 같이 있겠지?"
"...네 그렇습니다."
그러자, 데미리온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말했다.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군..."
행군중인 그들.
셰이디는 맨 앞에서 그들을 지휘하고 있지만, 다르크는 병사들 안에 껴서, 누군가를 찾고있다.
"(음..저기 계시다!!)"
다르크는, 어딘가를 보더니, 눈을 크게뜨고 그곳으로 달려갔다.
"베르길미르님!!"
그곳에는 베르길미르가 있었고, 베르길미르는 다르크가 부르자 굉장히 놀랐다.
"음? 다르크님. 어떻게 오셨죠?"
"아아...방법이 있죠. 제러롤러님도 오랜만 이에요!!"
베르길미르가 묻자, 다르크는 대충 넘기고, 옆에있던 제러롤러에게 인사를 했다.
"아아...그렇군요. 그나저나, 저희에게 말을 놓으십시오. 저희는 평범한 군인에 불가합니다."
제러롤러가 말하자, 다르크는 말했다.
"그럴순없죠. 두분께 어떻게 감히..."
다르크는 절대 그럴수 없다는 의사를 밣히고, 그들과 함께 진군을 계속 하였다.
"자!! 일어나라!!"
새벽...
에이브릴이 모두를 깨우고 있었다.
"에이...뭐야....왜 자는 사람을 깨우고..."
쿄우가 짜증을 내면서, 제일먼저 일아나자, 에이브릴은 말했다.
"일어나는 순서대로 밥 빨리먹는다!!"
그러자, 순식간에 모두들 일어났다.
하지만, 모두들 굉장히 졸린눈을하고, 몸이랑 마음이 따로놀며 비틀비틀거렸다.
"장난합니까? 왜 이런 이른시각에 깨웁니까?"
피스가 열받은듯, 에이브릴께 말하자, 그는 대답했다.
"이제..좀있으면 악마의 습격을 받는곳이 생길꺼야."
그제서야 모두들 상황을 파악하고,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럼..어디를 악마들이 공격할꺼란 말씀이시죠?"
비밀요원233은 에이브릴에게 물었고, 그는 한쪽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대답했다.
"저 마을이지."
"악마들은 어느정도 오는겁니까?"
이번엔, 스텐이 물었고, 에이브릴은 가볍게 대답했다.
"한....6000천?"
모두들 기겁을 했다.
"자..장난합니까?! 우리는 고작 6명인데...6000마리의 악마를 죽이라고요?! 절대 못해요!!우리의 1000배가 되는..."
폭시가 말하자, 에이브릴은 진정시키고 말했다.
"걱정마. 이미 정규군에게 연락을 취했으니, 그들도 올꺼다. 앞으로 두시간 반뒤, 정문으로 모이도록. 그동안, 자유롭게 수련을 해!!"
에이브릴은 나가려고 하자, 쿄우가 그를 붙잡고 물었다.
"이..이봐요!!밥 이야기는 어떻게 된거야?!"
그러자, 에이브릴은 뒤도 안돌아 보고, 대답하고는, 엄청나게 빠르게 달려...아니..도망쳤다.
"......뻥이야"
모두들 속았다는것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듯 하다.
쿄우는 여전히 발도술 도전중...
"이얍!!"
쿄우는 재빠르게 칼집에서 꺼내면서 검을 휘둘렀지만, 스텐에게 막혀버렸다.
"느리다고. 눈에 다 보여!!"
그러자, 쿄우는 짜증을 팍 내며 말했다.
"젠장..어쩌란 말이야 도데체!!!"
그러면서 칼을 땅에 팍!!던져 버렸는데, 에이브릴이 와서 말했다.
"눈을 감고 해봐."
그 말에, 쿄우는 놀라서, 에이브릴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봐요..나를 놀리는거죠? 지금? 눈감고 뭘 어쩌겠다는거야?!!"
"눈을 감고, 감으로 해봐. 일명, 찍으라고. 싫으면 말던가..."
에이브릴은 가볍게 걸어나갔고, 쿄우는 칼을쳐다보며 가만히 생각했다.
결국은, 속는셈치고 눈을 감기로 했다.
스텐은 다시 검을 들어 대련상대가 되주었다.
"......!!!"
스텐이 검을 휘두르며 달려오고, 쿄우앞에서 칼을 높이들자, 쿄우는 갑자기 칼집에서 칼을 꺼냈다.
"어...? 막혔다!!"
그 검은 스텐의 칼을 보기좋게 막아내었다.
처음부터 칼을 들고 있었으면 모를까...검을 칼집에 꽂고, 팔을 들고 있을때 검을 꺼내 그 칼을 막았다는것은 엄청난 속력으로 검을 휘둘렀다는 말이 되었다.
"오오!!굉장한데?!! 멋졌어!!"
폭시가 박수를 치며 말하자, 모두들 박수를 쳤다.
"아아..내 돈이 날라가게 생겼구만.;;"
피스는 저쪽 구석에서 담배를 피며 신세타령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233이 왔다.
"담배는 몸에 해롭단다."
"...젠장..."
넷플 때 주땡님 실력 상당합니다...(니가 실력이 떨어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