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비상사태!!
저의 소설의 열렬한 팬(?)인 구땡님이 1주일동안 레벨10으로 되었습니다!!ㅜ_ㅜ
하지만!! 소설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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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에는, 피루스가 가르킨 방향으로 갔고, 곧 피닉스와 만났다.
"여어~"
나토에는, 저쪽으로 날아가고있는 피닉스를 불렀고, 피닉스는 그를 쳐다보았다.
"휴우..겨우 만났네.. 전할 이야기가 있어"
"? 뭔데?"
"오늘 우리가 빠진 토론말이야... 결국 결과가 나왔어."
그러자, 피닉스는 손가락을 튕기면서, 나토에 에게 물었다.
"오호~ 그래? 어떤 결과가 나왔어?"
"몰라. 같이 가보자!!"
둘은, 회의가 이루어졌던 곳으로 날아갔다.
한편,
피루스는 자신이 있어야할 자리로 돌아갔고, 다시 혈무가 봉인되어있는 보석을 지키면서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나는 현제 천사로 있어...이 세계에 있고.. 하얀 날개가 있어...하지만..난 악마의 기운도 가지고 있다..난 도데체 누구지?)"
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신중히 생각하고 있을때..
혈무가 봉인되어있는 보석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의....나의.....부하..."
그 목소리에, 피루스는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고, 뒤에 있는 보석에서는, 끊인없이 계속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의....나의...부하..여....나의...봉인...을..풀어,...라..그리고....세..계..를....!!!"
혈무는, 봉인되어 있는 상태라 말을 잘 못하는 상황이어서 말을 더듬었지만, 분명 혈무였다.
원래 천사라면, 그 목소리를 그냥 흘려보낼수 있었다.
피루스 역시, 그 목소리를 흘려보내려 했으나, 그것이 맘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혈무가 봉인되어 있는 보석으로 다가갔다.
"....뭐지? 나에게 무슨말을 하고싶은거야?"
그러자, 혈무는 다시 말했다.
"악..마여....나의..봉인..을..풀어라...."
"난 천사야. 악마가 아니라고..!!!"
그러자, 혈무는 가볍게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흐...흐흠.....과연..그럴까.....? 생각..해..보아라.....네놈은....악...마의...피를...!!!"
피루스는 혈무에 말에 무엇인가 머리에서 지나갔고, 자꾸 이상한 영상이 만들어 졌다.
그리고, 피루스는 혼이 빠진듯이, 혈무가 봉인되어있는 보석을 잡고, 보석을 열려고 하였다.
"그...그래...열어라....열어.....열어라..열으라고!! 얼른!!"
그 보석은 점점 틈이 생겼고, 혈무는 다시 말을 더듬지 않고, 원래 처럼 말할수 있게되었다.
피루스는, 계속 그 보석을 열려고 하고, 곧 혈무가 빠져나올수 있도록 열었다.
"핑!!!"
"?!!"
그때, 갑자기 자신의 머리옆으로 총알이 지나갔고, 그 총알은 벽에 박혔다.
그제서야, 피루스는 정신을 차리고 혈무가 봉인되어있는 보석을 보았고, 얼른 그 보석을 닫았다.
그는,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피언이 연기가 나는 총을 들고있었다.
"뭐하는거야?! 어째서 혈무녀석을?!!"
피언이 소리치자, 대부분의 천사들이 몰려들었다.
"....피루스. 어떻게 된거야?
로콘즈는 피루스에게 물었다.
하지만, 그의 입은 열릴생각이 없었다.
"너..혹시 악마의..."
"무슨소리야!! 입조심해!!"
로콘즈는 피루스를 의심하는 말투로 말했지만, 엔젤로가 그 말을 막았다.
"아무튼,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 주어야 할것 같은데?"
나오메는, 그에게 물었지만, 역시 아무말도 없었다.
"말 하라니까. 그럼 우리는 의심할수밖에 없어!!"
다시한번 나오메가 물었지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쩝..그만이야기 하라니까. 우리는 너를 의심하고 싶지 않아!!"
피루스는, 입을 열고 싶지만, 그런 용기가 나지 않는듯 하였다.
"자자!! 그만들 하자고. 너무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것 같아. 나와 트루시안이 물어볼테니, 모두들 나가봐. 이야기 해줄께."
김시민이 모두에게 말하자, 잠시 침묵이 돌았다.
"...그래. 한번 해봐."
피언은 말했고, 그곳을 떠났다.
그 모습을 보자, 모두들 피언을 따라 그곳에서 나갔다.
"자. 말할수 있겠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그러자, 피루스는 이제 좀 용기가 생겼는지 이야기를 하였다.
"....갑자기 혈무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자신의 봉인을 풀어달라는..나는 그것을 못들은척 할려고 해도 되지않았어. 결국, 혈무가 봉인되어있는 보석에 가보았고, 나는 갑자기 무엇인가에 홀려버렸지..."
피루스의 말을 트루시안과 김시민은 잠시동안 조용히 듣고 있었다.
"동류님 계시나요?"
나토에는, 피닉스와 토론장에가서, 문을 두드리며 묻자, 안에서 문이 열렸다.
그 안에는 동류가 앉아 계셨다.
"안녕하세요? 토론결과를 들을려고 왔습니다."
나토에가 말했다.
그러자, 동류는 무엇인가를 꺼내더니, 그것을 켰고, 그것은 빛을 내더니, 그 빛에서는 토론장의 모습이 나왔고, 나토에와 피닉스는 조용히 지켜보았다.
끝까지 다 본후, 피닉스는 입을 열었다.
"결국..가만히 지켜보자...이겁니까?"
그러자, 동류는 고개를 끄덕였다.
"흠..하지만, 악마가 이기면 어쩌죠? 아무래도 불안하단 말입니다."
피닉스가 다시 묻자, 동류는 말했다.
"트루시안과 시민의 말을 듣자면, 그것도 쉽지는 않을겁니다."
피닉스는 인상을 쓰고 있었고, 나토에는, 이대로 있다가는 피닉스가 무지 화가날것 같아서, 얼른 데리고 나왔다.
"야...동류님도 계시는데..얼굴좀 피지 그랬냐.."
하지만, 피닉스는 듣지도 않은거 같았다.
"못믿어..."
"? 엉?"
갑자기 피닉스의 뜬금없는 말에, 나토에는 놀라서 물었지만, 그에대한 대답은 없었다.
"인간이 얼마나 강해졌다는거야? 나는 조만간 아래로 내려가볼꺼야!! 인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살펴볼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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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 부레이끼유~
코멘트가 적을것 같은 불길한느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