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드디어! 올라갑니다!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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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를 보낸다!!"
다르크가, 모여있는 악마들에게 말했고, 악마들은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다르크는 병사중 한명에게 다가가, 말했다.

"어이. 강등되고나서, 힘들지 않아? 아니... 존댓말로 해야하나....으음.."
다르크가, 말을건 상대는, 베르길미르 였다.

"아니. 지금은 제가 아래이니, 말을 놓으십시요."
베르길미르는, 텐트를 치면서, 다르크에게 말했다.

"힘들더라도, 조금 참아주기 바랍니....아니...바란다!! 이상."
다르크는, 그 자리를 뒤로한체, 떠났다.

베르길미르는, 그가 떠난 자리를 조금 쳐다보고, 다시 텐트를 치는데 열중했다.
그가 텐트를 치고 있을때, 제러롤러가 왔다.

".....미안하다. 나때문에..."
그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베르길미르는 말했다.

"아니. 사과는 필요 없대두. 내가 원했던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그들은 아무말없이, 텐트를 치고, 쉴 준비를 하였다.

다르크는, 데미리온이 있는곳으로 갔다.

"데미리온님. 병사들은 모두 쉬고 있습니다."
다르크는, 등을보이는 데미리온에게 말했다.

잠시동안, 서로는 아무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데미리온은 하늘에, 활을 품에 있었던 총을 쏘았고, 그 총알이 날라간 자리에서, 무엇인가가 떠났다.
그것은, 새의 날개를 가지고있는 인간형 생명체....천사였다.

"역시.......그들은...."
스라이너트는, 어디선가에서 셰이디와 함께 나와서 말했다.

"저 천사녀석들...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왜 우리들을 감시하지? 어차피, 저들은 공격을 하지 못할텐데...."
스라이너트가 말했고, 데미리온은 말했다.

"아무튼, 내버려두면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끼치지는 못할꺼야. 스라이너트. 조금 둘러봐주게. 아직, 다른 천사가 있을지도 몰라. 이 셰이디와 다르크와 함께말이야."
스라이너트는, 데미리온에게 대답했고, 셰이디와 다르크를 데리고 다른곳으로 갔다.

"나는 혼자서 행동할테니, 너와 셰이디가 같이 행동하도록."
스라이너트가 말했고, 다르크는 그에게 물으려 했다.

"스라이너트님. 개별행동은 위험..."
그가 말을 끝내기 전에, 셰이디가 스라이너트에게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는, 스라이너트는 다르크와 셰이디가 갈곳의 반댓길로 갔다.

"참나...스라이너트님께 무슨일이 일어나면 어쩔려고?!"
다르크가 셰이디에게 말하자, 셰이디는 대답했다.

"명령이다."
그리고는, 그는 길로 갔다.

다르크는, 어쩔수 없다는듯이 그를 따라갔다.




그들이 이러고 있을때.....

에이브릴은 모두가 다시 모였는가 출석체크를 하고 있었다.

"피스!"

"예!"

"스텐!"

"에!"

"폭시!"

"왔소이다."

"비밀요원 233233112님. 오셨습니까?"

"네. 왔습니다."

"그럼..마지막으로..쿄우!!"

"..........."

쿄우는 지각하였다.

"피스. 쿄우랑 함께 안왔나?"
그가묻자, 피스는 말했다.

"아까 가자니까, 지혼자 온다고 먼저 가라고 해서..."
그 말을 듣고, 에이브릴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그들은 쿄우를 기다리기로 했다.

한 30분이 지났을까?
저쪽에서 쿄우가 담배를 피면서 8자걸음으로 터벅터벅 오고 있었다.

"어이~ 모두들있네?!"
그는, 자신이 지각했다는것을 모르는듯 했다. 아니..지각한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다.

에이브릴은 출석체크를 다시했다.

"............(생략)쿄우!!"

"......어...알았어!! 그래! 끊어!!"
쿄우는, 그 사이에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고 있었다.
작은소리로 하면 모를까, 모두 들으라는듯이 큰 소리로.

"(어이! 쿄우! 좀 작게해!!)"
피스가 말했지만, 쿄우는 그 말을 무시했다.

"기다리자. 뭐, 저분이 알아서 해 주시겠지."
스텐은 말했고, 모두들 또다시 기다렸다.

"어! 엄마! 잘지내지! 요즘 뭐 하냐고? 뭐, 악마잡는일을 할려고해! 에이~ 괜찮아! 내가 쉽게 당할까? 그래! 잘지내!! 어~"
쿄우는, 전화를끊고, 휴대폰을 챙겨 넣었다.

"휴우....그녀석..."
쿄우네 엄마는, 전화를 끊고, 잠시동안 있다가, 그의 아버지의 사진을 보면서 말했다.

"여보..저녀석...결국은 갚네요..자신의 팔에대한..당신에대한..원수를..."

쿄우는 전화를끊고, 자신에대한 시선에 약간 당황했다.

"예야. 지각하고, 거기다가 출석체크를 할때 당당히 전화를 하다니...예의라는게 있기는 있니?"
코드233은 쿄우에게 말했고, 폭시도 말을 했다.

"너 정말..... 30분이나 늦게오고!!! 뭐하는거야!! 또 맞을래?!"
그러자, 쿄우는 대답했다.

"쳇...내가 간단히 맞을거 같아?"
그리고는, 쿄우는 다이진케를 꺼내 들었고, 폭시도 칼을 꺼내들며 말했다.

"그래...아주 간단히 보내주마...외팔뚝이..."
그리고, 둘이 칼을 부딫치려 할때, 하나의 불줄기가 둘을 막았다.

"가만히 있어라..둘다....."
피스가 말했고, 스텐은 그들을 띄어 놓았다.

"자...그럼..지각의 벌칙을 주어야 겠지? 벌칙은..."
에이브릴이 말하려 할때, 뒤에서 누군가가 에이브릴을 불렀다.

"에이브릴니~임~!!!!"
그 주인공은 김시민 이었다.

에이브릴은 달려오는 김시민의 머리를 숟가락으로 정확히 날렸고, 김시민은 그대로 기절했다.

"말할려는데 방해하다니.....자, 그럼 벌칙은....."
다시 그가 말하려 할때, 이벤엔 트루시안이 왔다.

에이브릴은 아까 김시민처럼 숟가락으로 트루시안을 쳤고, 그역시 기절을 하였다.

"벌칙은 악마잡기다. 악마 한마리 잡아와."
그러자, 모두들 놀랐다.

"악마를 잡다니..악마가 어디있는줄 알고 잡는단 말입니까!?!"
스텐은 물었고, 에이브릴은 말했다.

"훗..그럴줄알고, 미리 위치를 파악을 했습니다. 트루시안...김시민...일어나라.."
그리고, 그들은 겨우 일어났고, 김시민이 말을 열었다.

"악마들은,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자대산 꼭대기에 모여있어요. 아마, 몇몇은 그곳에서 나올테니, 그녀석들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트루시안도 말을 열었다.

"악마중, 약한녀석들도 있지만, 굉장히 강력한 녀석들도 있으니,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에이브릴님. 그럼 저희는 천상계로 돌아가겠습니다. 다시 불러주세요.) 그럼, 이만...가자!"
그리고, 그들은 그곳에서 안보이는곳까지 뛰어가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럼..나는 등산을 해야 하는거야?"
쿄우가 말하자, 에이브릴은 당연하다는듯이 말했다.

"물론!! 얼른갔다와!!"
그러자, 쿄우는 화를 푹푹내면서 갔다.

"내가 같이가서 도와주리?"
비밀요원233은 쿄우에게 물었고, 쿄우는 화를내면서 말했다.

"노인장은 필요없어!!"
그리고는, 쿄우는 산으로 향했고, 그곳에 있는 사람은 233을 말리느라 난리가 났다.


그리고....한 2시간이 지났을때.....

"휴...산이 높기도 하다....정말..너무하다니까!!"
그리고, 쿄우는 에이브릴에 대해 험담을 하면서 걸어가다가 말을 멈추고, 걸음도 멈추었다.

분명, 무엇인가가 근처에 있는것 같았다.. 쿄우는 바싹 긴장했고, 마침내, 근처에 있는 풀속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소리가 났고, 그는 그곳으로 가보았다.

풀속에는, 구땡이 잠을자고 있었다.

"이녀석..왜 여기있는거지?!"
그러자, 구땡은 쿄우를 발견하고 풀속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쳇..너였냐?! 나는 악마가 온줄 알았는데..."
그러자, 쿄우는 그에게 물었다.

"악마를 자면서 기다리냐?! 아무튼..."
그리고, 그 둘은 한참동안 티격태격 대다가, 결국에는 동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 40분쯤 걸었을때, 두갈렛길이 보였다.

"나는 이쪽으로 갈께. 너는 이쪽으로 가."
구땡이 말했고, 쿄우는 그가 자신에게 명령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냥 그가 시키는 대로 했다.



"냐~암...천사는 보이지도 않는구만...더 돌아다녀봤자라고! 돌아가자!"
다르크는, 셰이디에게 말했고, 그는 간단히 대답했다.

"명령을 마무리 지어야지. 안돼."
그러자, 다르크는 짜증을 푹 내었다.

가다가, 다르크는 쿄우를 발견하였다.

"오호...사람인가? 사람한명 잡을까..심심한데....."
그리고는, 다르크는 손톱을 꺼냈고, 셰이디는 말렸다.

"안돼. 그런것은 명령에 없어."
그러자, 다르크는 말했다.

"야! 우리가 무슨 명령듣는 기계냐?! 그리고, 사람을 죽여오면, 나쁠거 없잖아? 난 저 외팔뚝이 녀석을 잡을꺼야. 무기가 있는것보니..검사인듯 한데...좋아..."
다르크는, 그에게 다가갔다.

"...나는 순찰을 계속 하겠다."
그리고는, 셰이디는 자신의 길을 갔다.


"....!! 분명...무엇인가가 있어...사람이 아닌.."
쿄우는, 길을 가다가, 무엇인가가 느껴져, 주위를 살펴보았다.

한 10분동안 그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오른쪽에서 무엇인가가 빠르게 돌격하는것을 느꼈고, 그쪽으로 칼을 돌려서, 날카로운 무엇인가를 막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온것이 무엇인가, 확인해보니, 그것은 악마. 다르크였다.

"훗...악마인가? 좋아. 악마를 잡으러 왔는데...잘걸렸다!!"
쿄우가 말했고, 그 말을들은 다르크는 황당해서 말했다.

"인간이 천적인 악마를 잡으러 왔다고?! 웃기고 있네. 인간의 어리석음을 느끼게 해주마!!"

둘의 눈빛은, 서로에게 살의가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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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수정한 케릭터가 있었습니다.

샌디 - 셰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