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머리좀 식히겠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거나 PW분들에게 몹쓸 짓 했는지 물을게요. 그랬으면 댓글로 좀.
계정비 넣고 PW 살려보려고 했던거 다 닭짓이었나봅디다.
나한테 이렇게까지 배신감 느끼게 하는 사람들 위해서 내가 그동안 발악했구나. 싶네요. 제 자신이 뭔가 이 지랄똥을 싸뭉개야 하는 합당한 다른 이유를 찾을때까진 복귀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느낀 건 다른거 다 필요없고 계정비가 아깝다 싶어서. 대접받으려고 하는 일은 아닌데 나쁜일했나. 싶어서.
운영자냄새 풀풀 풍기면서 남들 턱짓으로 부리려고 한짓도 아니고,
저 편하자고 한 일도 아닙니다. 고삼이 뭐가 좋아서 없는 시간 여기에 붓나요?
저 리뉴얼작업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뭐가 그리 못마땅했는지, 격려라던가 묵묵히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 꼴새가 돼버렸네요.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죽어라 발악해야 하나요? 시간이 썩어나서? 부처로 보이고 싶어서?
제가 저한테 대접해달라고 했나요? 분명히 말씀드렸듯이 저 잡부로 봐달라고 했잖아요. 믿어달라고.
배페처럼 큰곳으로 재흥시키는건 못하더라도 하다못해 식구들 쉴곳은 만들려고 했는데 그것도 다 제가 하는 고생 아니고서야 게으름으로 비치나 봅니다.
하여간 지금 저는 제가 왜 이래야 하는지, 제 노력의 이유를 잃은 상태입니다.
이런 꼴새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우니 복귀때까지 회원가입, 비가입자 글보기, 미리보기 다 막습니다.
할말 있으면 댓글로들 써줘요. 욕설이건 뭐던 무슨 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저사람들이 나 까지 않나 까지 않나 하고 조바심쳤던거 사실인데, 저 그동안 그거 저 혼자 제 발 저려서 그러는 망상으로 생각했는데
진짜로 이렇게 돼버렸네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