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는 잘 안보는 성격이라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여태까지의 복사->붙여넣기식 영화랑은 많이 틀린 것 같습니다.

OST도 꽤 맘에 들고.. 전체적인 스토리라인도 나쁘진 않은거같군요..

뭐 CG는 아쉽다는 사람도 많았는데 제가볼때 그정도면 괜찮은거 같고..

헌데 보고 나오면서 뭔가 2% 부족하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 뭔가 볼트와 너트가 꽉 조여지지 않은 느낌인거처럼..

어쨌든 볼만했습니다. 강추까진 아니지만요.


P.S - 노약자나 임산부는 (그런사람 없어) 중간중간 놀래키는 장면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