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노르웨이 국대 Svein Grondalen

- 트레이닝 삼아 조깅을 나갔다가, 사슴에 치임
이때문에 국가대표 경기 결장

11위. 전 토튼햄 선수 Allan Nielsen

- 트레이닝 소집 전날 어린 딸과 놀아주다가,
딸아이가 눈에 펀치를 날려 일시적인 시력 손상.

10위. Kevin Keegan 감독

- 목욕하다가 발가락을 헛디뎌 수도꼭지에 찌어...

9위. 전 첼시 선수 Darren Barnard

- 개 오줌에 미끄러져 무릎이 뒤틀려 인대 손상

8위. 전 리버풀 Michael Stensgaaard

- 다리미판이 추락해서 어깨탈구

7위. 전 포츠머스, 토튼햄 Dave Beasant

- 샐러드 크림 병을 가지고 놀다 베임

6위. 전 입스위치, 에버튼 Richard Wright

- 계단 난간에 어깨가 끼어 어깨 탈골

5위. 발렌시아,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Santiago Canizares

- 화장대에서 떨어지는 향수병에 발을 부딛혀... 가 아니라
향수병을 "트래핑!" 하려다가 결과는 [....]

2002년 월드컵 당시 팀주전이 유력했으나 부상으로 엔트리 탈락
광주에서 대 한국전때 관람석에서 관람하다가 카메라에 잡히자
신문선씨에게 "스페인 관중"으로 불려짐

이 부상때문에 주전을 카시야스에게 내주고
2006년 월드컵에서도 벤치를 지킴

(여기에 언급된 선수들중 가장 안습케이스)

4위. 전 리즈 Imre Varadi

- 이웃 눈 치워주다가 등근육 파열.

3위. 리버풀 레전드 Kenny Dalglish

- 잔디깍는 기계에 감전.

공동 2위.
전 아스날, 전 잉글랜드 대표.David Seaman
현 맨유, 현 잉글랜드 대표. Rio Ferdinand.

- 티비 보다가 리모콘 찾기 귀찮아 발로 채널 돌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데이빗 시먼은 1주, 퍼디난드는 3주 아웃









대망의 1위. 현 레알 마드리드, 한때 잉글 대표. Jonathan Woodgate

- 수면중 햄스트링 파열.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잦은 부상과 얇은 허벅지로
국내팬들에겐 유리게이트란 비아냥을 듣기도 함


참고 - 햄스트링 [hamstring] : 허벅지 뒤쪽에 있는 대퇴 이두근 (정확히 뭔지는 저도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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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전 보스턴 레드삭스, 현 콜로라도 로키스. 김병현

- 자려고 하는데 엄마가 과일깎았다고 먹으라고 함.
안먹겠다고 하는데 계속 먹으라고 하는 엄마의 말에
갑자기 고개를 획 돌리며 "안 먹어!" 라고 외쳤고
갑자기 고개를 돌린 바람에 목을 삐끗



출처 : 아스날 한국 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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