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선생은 너무 지저분한 직업 같습니다..

위로는 이사장,교장,교감 등에게 잘 보여야 하며 아래로는 학생들 다스리랴,

성적 가지고 차별하랴 너무 힘든 직업같기도 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생각에 교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학생들은 급식비,학교 운영비 등등에 학교에 돈을 갖다바치며,

급식이라는 이름의 '사료'를 먹으며 수능점수를 잘 받고 S대를 잘가서

이사장들 배를 채우는게 학생일 같습니다..

학생은 일개미입니다..

가끔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제 장래희망은 교사건만.. 장래희망을 바꿔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ㅠ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