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것은 늦잠을 잘수 없다는것이고..

반 구성은 반은 희망 반은 절망인 뭐 그런 수준입니다.

그래도 옆반보다 나은게 위안이고. 당장 보충수업이나 야자도 하면서 단순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묻어가야지요.

(이쪽은 말하자면.. 후방인 그런곳이니까 저런건 신청제입니다.)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질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내일부터 어찌 살아가야 하는 걱정도 되지만 피하지는 않

으려고요.


저도 이제 이짓 한번만 하면, 더 이상 하지도 않고 할수도 없으니까.

막판으로 총력을 기울일겁니다.


여러분도 신학기 새로운 마음잡고 새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P.S 아악! 머리깎기 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