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학기부터 초·중·고교 여학생들은 생리통 때문에 학교를 결석해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12일 "여학생이 생리로 결석해도 적절한 사회적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보완하라"는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학교장의 확인을 거치면 '생리 결석'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여학생들의 건강과 인권보호 차원에서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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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뉴스가 나오고 꽤나 시일이 지난 뉴스지만..
저 같은 경우는 남녀공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생리결석 인정..은 둘째치고 시험 100%반영 이라는 점이 별로..네요;;
제가 이기적인면인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저걸 악용해서 시험 한번 잘치고 다음 시험에서 결석하면..
저같이 남녀공학에 다니는 남학생 한테는... 불리하지 않을까요..
(남녀 합반입니다..)
이기적인 면 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학생 입장으로는..
시험 100%반영..까지는 반대..하는데요;
제가 여학생이 아니라서 그 고통을 모르겠지만.....
저 생리결석을 어떻게 확인하는 방안도 없고 하니.. 조금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