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껴왔던 것이지만..
외모 와는 전혀 관계 없을 것 같은 학교와 학원에서도
외모에 따라 학생들의 구분이 있는것 같네요.
저만 그런건진 몰라도 학원 수업을 듣다 보면
선생님들이 한 학생에 외모에 대해 칭찬도 하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고
그 학생이 수업 태도가 안좋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하는데요..
교무실에 갈때에도 저러니까 괜히 저같은 사람은 소외감을 느끼는군요 -_-;
학교에서도, 저렇고
말 없고 조용한 애는 그냥 언급도 없고 하니까..
약간은 씁쓸하네요
그래도 아무리 외모지상주의라도 아무리 잘생기고 이뻐도 골빈사람이랑은 아무도 결혼안합니다. -_-;; 내면의 가치가 더 중요한거죠.
그리고 소외감 같은건 먼저 선생님께 다가가고 그러세요, 관심을 받고싶으시면.
사람마다 관심을 받는 방법도 주는 법도 다 다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