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새해를 맞아 저의 친가 사람들과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맛있게 회를 먹고(대략 홍어의 역습) 나서야 노량진이었지만(웃음)


왕십리에서 국철을 타야하는데 아니 글쎄 이놈의 지하철이 오는 방향이 바뀌어서 10분 기다린거 또 10분 기다려서 결국 20분 시간 날리고 -┏


여튼 3시 30분쯤에 노량진 도착.


그 분과 그 분의 친구인 헤론님을 만나서 열심히 일레븐 파이야.


오즈왈드는 에이스가 어떤 상황에 있어야 성공하는지는 아직 못 밝힘. (그때 밝혀진 영상에서 VS 엘리자베트였을 때 밀착 거리에서 발동해서 성공해서 밀착 거리에서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 아니더군요)

리더 초필을 단발, 연속기로 맞췄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음(먼산)


쿨라는 뭐, 대공을 좀더 잘 쓰는 방법을 알아냈다는것(← 스틱으로 대공 지지리도 못씀)만 빼면 별 얻은거 없고(......)


모모코는 심심해서 한번 리더 했는데 의외로 잘 풀림.

특히나 별님이 되어버려라~☆ - 드캔 에스퍼~! 는 인상 깊었음.


헤론님하고의 막판에선 헤론님이 노블 블랑을 지르셨는데 싸셔서(...) 제가 백 스텝 조낸 - 에스퍼 단발 지르기 K.O -┏


그 분하고의 막판에선 역시(?) 제가 패배. 아직 수햏이 부족 OTL


그리고 여전히 압박인 오즈 SD, 쿨라 SC, 모모코 SD OTL


어쨌든 뭐 즐거웠습니다.


새해 맞아서 모모코 리더 단발이라니, 뭔가 운이 좋은 듯 싶군요. 'ㅅ')/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