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 J를 하다가 꽤 괜찮아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TV판 독파하고 극장판까지 보고
소설판 (스토리상 극장판의 전이지만) 보는 중입니다.
근데 TV판에서의 스토리랑.. 극장판이랑
뭐 이리도 다른지.
....
테카맨이 TV판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OVA판의 밝은 분위기로 전환했다면
나데시코는 완전히 반대군요.
아키토가 갑자기 D-Boy가 되어버린 느낌
뭔가 이해 안 가는 부분도 많고.
TV판의 정겨운 분위기가 좀(사실 많이) 깨졌다고 해야 되나
이거 다음 내용 알려면 게임, 드라마 봐야된다던데
이건 또 어떻게 봐야할지 ㅡ;
헤어스타일은 구려졌지만, 어쨌든 "고통스런 현실"을 극복하고 당당히 이상을 향할 수 있는 진정한 현실주의자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간지 작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