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서술된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일수도 있다.
PW와 IRC근처에서, 이상한 기운이랄까.. 아무튼 내가 영능력자는 아니지만,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것 같다.
굳이 문자로 표현하자면. 억압? 위선? 불만? 폭주? 폭혈? 냉담? 조소?
커뮤니티가 뜸하기도 하고, IRC점거에 위장 채널 사건 - 은 사실 본인이 깜빡
잊고 전해주지 않은 사실이 있다. 하지만 말한다고 해서 저 혐의가 풀리진 않을
거라고 본다.- 에다가, 누군가 대상이 정해진듯한 BGM 공격 트래픽 유발(의
심)도 계속되는 터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불과 몇 개월 전보다도 더 안좋아진 느낌이다.
무언가... 무언가... 예전만큼의 강한 결속감이나 유대감같은건 지금은 그리 많
이 남진 않지만, 그나마 남아있던 것조차 와해되는듯한 조짐도 보인다.
이러다가는 자기 스스로 붕괴하는게 아닐지 걱정이 될 정도이다.
.나아가기 보다는 쉬어야 된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사람사는곳이니 만큼 이런저런 일도 있을수 있고, 전부다 자기 멋대로
만 판단하고 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수준급이하라고 볼수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 나도 감정에 휩쓸려 글을 쓰고는 있지만, 여기 계신 모든분들 또
한 조금씩은 감정억제가 필요한것 같다. 더러는 에티켓을 상실한 모습마저 보
여진다. 서로서로 많이 공감하고 친해졌다고 느낀 탓에, 서로에 대해 너무 함부
로 생각하게 되어버린것이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강탈하여 남을 자신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사람이 있다
면, 그것은 수준도 없는, 아니 인간이하라고 생각한다.
정말.. 기분 탓인가..?
궁상맞게 재미없는 글이나 쓰고 앉아있네... 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