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많은 스타유저들이 스타에서 모르시는 묘미가 있는듯 한데

바로 미션 입니다.

미션이니 만큼 특정 달성 목표같은 것들이 각 스테이지마다 다르고


누구는 살려두어야 한다, 누구로 누구를 없애야 한다, 몇 시간까지 버틴다. 몇

개의 특정 건물을 사수한다, 어떠한 아이템을 얻는다.


등등.. 일반 플레이어 대전과 다를바 없는것 부터, 흔히 Use Map Settings

모드로 많이 하시는 그런것 까지, 광범위한 미션들이 존재 하지요.


그런데 저는 정작 그것이 외면 당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대전하는것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제작진들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할수 있는 미션 부분에 대해

서 터치하는 일로 자주 없다보니, 주변에 스타 꽤 한다는 놈한테 캐리건, 태서

더, 제라툴, 레이너등등 미션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이름을 물어봐도 아는 사람

들이 몇없더군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스타크래프트가 단순한 익사이팅 스포츠게

임식으로 취급받고 있다는 증거로 생각됩니다. 이건 게임이 하나의 대전을 위

한 수단의 산물로 취급되지 스토리나 음악 같은 게임 자체에 대한 작품성 평가

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 정품을 사신분들 한정이지만. -

베틀넷의 권리 뿐만 아니라, 미션으로도 어느정도 본전을 뽑을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광고성글로 보일 소지가 있어 보이게 되었는데,

- 이건 어디까지나 Let's형의 의도이지 You must be 형의 글은 절대 아닙니

다. [쓸데 없는 우려에서의 사족입니다만.] -


어쨌든, 스타크래프트의 또 하나의 묘미는 미션인것이고. 제작진들의 노고를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시간날때 잡아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

고 이것도 미션이나 스토리 음악등 주변 여건에 의해 재평가가 내려져야 한다

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