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정확히는 오늘) 김기덕 감독의 작품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라는 영화를 하더군요.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감상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불쾌함인지 역겨움인지 왠지 모를 느낌이 올라옵니다.

뭐랄까요...

불교에 관해 잘 알고 있지 않았기에 영화의 주제가 상당히 난해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내용을 뒤져보고,

다시한번 감상하니 상당히 재밌더군요.




사계절을 인생에 비유한 것과 불교의 윤회사상을 접목시킨것이 아주 인상깊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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