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후면 (존내 짜증나고 빌어먹을 소리 나오는) 중간고사입니다...

대략 밤새서 공부해야 할 시기죠...

그런데...

여태껏...


공부 안하고 매일 밤 포커쳤습니다...(...)


풀하우스 원츄...(뭔 뜻인지는 아시겠죠?)

아깝게 팔굽혀펴기 횟수를 늘리려고 하니까 상대가 콜을 해서 얼마 못시켰다죠...(...)

게다가 어제는 노래방가고 술마셨습니다...

(학고 맞고 싶어서 환장했냐?)

오늘은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잘하면 밤 샐지도 모르겠군요...

대략 시험과목이 영어회화, (犬같은)현대철학, (역시 犬같은)국가안보론, 일본어의 이해(대략 전공과목), (역시 샒소리 나오는)보고서 작성법과 발표..

대략 이정도입니다...

성서의 이해는 중간고사 보기 전주에 휴강한 터라...(뭐 저희가 배우는 교수가 시험을 과제물로 대체하기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교양볼링은 시험 없음...

교양세미나도 그렇고요...

초급 일본어도 레포트로 대신 한다고 하더군요...(뭐 별거 아니겠지만...)

뭐 대충 이렇게 되었답니다...

목표는 평균 A...

地剌하네...

평균 A를 목표로 하는 인간이 포커치고 노냐?


아무튼 중간고사 잘 봐야겠죠...

그럼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여기서 집소리 Cut...


P.S. : 마비노기 재밌더군요...

혹시 마비노기 하시는 분은 손~

만약 만돌린에서 나탈이란 닉네임을 만난다면 그것은 본인이니 아는척 해주세요...(라고 쓰고 돈좀 주세요 라고 읽는다...(빡))

사실 초하수 주제에 작곡 입문서 사고 류트 사는데 너무 무리를 해서 거의 다 날린...;;(지금은 알바 무지하게 뛰어서 그럭저럭 복구는 했으나 1000을 겨우 넘는다죠..;;)

(그레봐야 11살밖에 안된 초하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