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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당신의 묘비에 새기고 싶은 글

[Wind]

http://mse9000.digimoon.net/xe/215751

2005.03.29 21:07:46 (*.80.7.27)

179

학교에서 특기적성이니 뭐니 해서 가지게 된 시간이었는데

심각하게 죽음에 대한 번뇌(.....)

어쨌든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됬는데 말이죠

전 제 묘비에

유부녀를 사랑한 이단아 여기에 잠들다

라고 새겨보고...[억]

진지하게 해서

앞면엔

礪山宋氏知申公派三十代孫宋濟勳

뒷면엔 生空已 로 전부 간단하게 마무리짓고 싶군요.

여러분은 어떠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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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9 21:11:38 (*.155.88.113)

紅月

난 묘비 따위는 필요치 않다는 주의(화장해서 산하에 반을 바다에 반을 뿌려줬으면...)

2005.03.29 21:42:21 (*.221.37.206)

[케이오스]PWV

홍월히 형이랑 동감임

2005.03.29 21:57:04 (*.205.40.183)

미츠루기

편안히 살다가 편안히 가다.

2005.03.29 22:27:11 (*.63.137.49)

cray44

쪽바리 놈들 섬이 가라 앉기 전에는 눈 못감음 ㅡ_ㅡ

2005.03.29 23:33:33 (*.201.39.3)

트윈즈ㅡ☆

흠.. 저는 화장해서 산이나 바다에 뿌려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2005.03.29 23:50:07 (*.231.62.31)

[ЕνЕЯЕЗТ]

빈 손으로 홀로 왔던 자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를 영원히 바라다 결국 그 꿈의 반을 이루고 반은 그들의 후계자에게 맡기고 아무런 욕심없이 다시 빈손으로 당신이 온 곳으로 가다...

2005.03.29 23:52:15 (*.231.62.31)

[ЕνЕЯЕЗТ]

흠,,, 저 한자에는 ○산송씨 지갑공파 삼십대손 송제훈 생공기(빈 몸으로 살다가다)라고 되어있군요.

2005.03.30 00:30:08 (*.93.164.99)

무위자연

화장, 혹은 의대쪽에 기부... 뭐, 장기를 기부하는 것도...

2005.03.30 16:54:10 (*.155.88.113)

紅月

cray44/정신연령이 낮으시군요 쯧
일부 친일, 친미파 때문에 우리민족은 모조리 사대모화민족이라고 몰아붙이는거나 같은 논리요

2005.03.30 17:59:37 (*.215.214.113)

미츠루기

윈드야..너 이름 공개됬단다..

2005.03.30 19:22:42 (*.74.79.145)

야유회

잘먹고 잘살다 잘죽엇다...간단하게...

2005.03.30 19:33:49 (*.80.7.27)

[Wind]

미츠루기/진작 까발렸다 시바라마

2005.03.31 17:08:42 (*.179.118.220)

아테나™

전 아예 안죽었으면 하는 바램이...

2005.04.01 21:18:35 (*.179.169.174)

흩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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