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흣한 뉴스로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윈듭니다

오늘도 하나 가져왔지요

==============================

[헤드라인] 스쿨버스에서 포르노 상영?!

그리스에서 학생들을 이송하고 있던 스쿨버스 운전사가 차내에서 포르노를 상영해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차내에서 포르노가 상영되고 있을 당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학생에 의하면 셔틀버스 운전사가 학생들에게 먼저 '얘들아, 포르노 테이프가 있는데 볼래?(kids we've got porn, do you want to watch it)'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학생들은 보고 싶다고 외쳤고 운전사는 가지고 있던 포르노 테이프를 재생시켰다.

   버스 안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13-16세의 학생들로 이들은 운전사가 문제의 테이프를 재생시키자 버스 안에 설치돼 있던 작은 TV 화면 근처로 모여들어 보았다고 한다.

   지난 25일 그리스 북부의 킬키스(Kilkis)에서 일어난 이 불미스러운 일로 수십 명의 학부형들은 운전사의 해고를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는 상태.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에 의하면 버스 회사는 28일 운전사의 처분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min@dcinside.com

출처 - 디시인사이드 해외뉴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