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장을 잰 후, 자기가 양 팔을 일자로 폈을 때 중지부터 중지의 길이와 비교해봅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신체 비례 에 따르면 '쭉 뻗었을 때 양팔 : 신장' 의 비례는 1:1 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기 팔보다 신장이 크거나 한다면, 그 사람은 더 클 사람이라고 하는군요.(웃음)
......또한 이들중에는 팔의 길이가 신장을 넘어서는 경우가 있죠.
대표적으로 접니다.
제 키가 아마 173 인가 할 텐데, 양 팔의 길이는 175cm 입니다. OTL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손이 크거나 손가락이 길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기본적으로 피아노 건반의 도~높은 도 까지는 껌 이라고 할 정도로 길댑니다. (이쪽은 도~높은 미 까지가 한계 ;ㅅ;)
이런 손을 전문학자들은 '유인원 손' 이라고 한다는군요. 손이 원숭이처럼 길어서 붙여진것이랩니다.
유인원 손을 가진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이 손가락이 길어서 물체를 더 잘 잡을 수 있다거나 쥘 수 있다거나 하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훈련을 해도 암벽타기를 잘할 수 있댑니다. =ㅅ=;;)
여하튼, 아무래도 전 유인원 손을 가진 사람 같으니, 전 들 진화된 놈이군요.
제길. 그래서 수염이 이렇게 빨리 난건가(......)
시뷁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