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인가....
저희 동네 슈퍼 옆에 킹오브99 오락기가 생겼더군요.
물론 스틱이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오늘 PC방에 갔다 그 슈퍼 옆의 킹오브99를 해봤습니다!!
아......동전을 넣을 때 그 설레임...(솔직히 좀 과장입니다;;)
음......처음에는 역시 어느게 약손, 약발, 강손, 강발인지 몰랐습니다...;;
캐릭 고를 때 말이죠;;;;
그리고 나서 대망의 전투!
저는 쿄를 첫타로 내보냈고, 황물기를 쓰려는 순간!!!!!!!!!











중점프 약손이 나갑니다......허거걱.......
그리도 간단한 황물기가 나가지 않습니다.
특수기밖에 제대로 안나갑니다.
게다가 여전히 어느게 약손이고 강발인지 몰라서 결국은 2번째 판에서 100원 날렸습니다.....;;;;
그대로 가려니깐 뭣하고, 100원 또 집어넣었습니다.
이제 어느게 손, 발인지는 잘 알겠더라구요.
이번엔 쿄-1을 내보냈습니다.
어둠쫓기가 제대로 안나가는건 마찬가지.
오히려 농차가 더 잘나갑니다.....;;;;
(앞으로 한 다음 레버 4분의 1바퀴만 앞으로 돌리면 되더군요...근데 어둠쫓기는 데체 왜 안나가는거지...???)
기술이 안나가니깐 저는 자꾸 주먹, 발 헛질만 합니다. 가끔 대점프, 중점프 강손, 약발 등이 나가기도 합니다.;;;;
이걸 노렸던지 com샹페이는 그 근접장풍(이름을 모르겠음..;;)만 계속씁니다.
전 계속 맞습니다.;;;;;;;;
초심의 그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주위에 사람 없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ㅡㅡ;;;
그래도 그새 발전은 있었습니다.
킹의 약 토네이도 킥이 제법 잘나가더라구요.....
어느덧 기게이지가 하나 모였습니다.
이때를 노리고 저는 일루전 댄스의 커맨드를 곧이 곧대로.
앞방향으로 4분의 1, 뒷방향으로 2분의 1을 돌리고 약발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스틱으로 돌리는 첫 초필살기가 발동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 이 감격!!!
그러나 히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킹은 뻗었습니다...ㅡㅡ;;;;
K'.....저의 만년 주력기(절대 잘하는건 아닙니다...;;;)
역시 문제가 있었습니다. 참 헷갈리더라구요.
아인트리거 파생기는 세컨드슛 딱 한번밖에 못썼습니다.
쉬울줄만 알았던 히트드라이브는 레버 돌릴때 딜레이가 생겨 쓰지도 못합니다.
결국에는.....3번째에 깨지고 말았습니다...ㅠㅠ

저는 느꼈습니다. 스틱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말이죠....

그리고.....

스틱으로 잘 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