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에 대규모 유전 존재 가능성

[edaily 2004-11-09 06:03]  


[edaily 김춘동기자] 서해 군산 앞바다에서 11억톤의 석유가 매장된 유전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위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11.5억톤의 유전은 87억배럴, 300조원에 상당하는 규모로 국내에서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민간 석유탐사업체인 지구지질정보㈜는 9일 "지난 98년부터 러시아의 지구정보분석연구소(IGAE)와 공동으로 국내 대륙붕 탐사를 실시해 전북 군산 남서방향 약 40km 지점에서 약 11.5억톤의 석유가 매장된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질정보측은 "이번 유전 발견에는 위성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자료와 구조측정분석 기술이 사용됐다"며 "미국의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텍사스와 캐나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서 이 기술로 유전을 발견했고, 정확도는 75%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지질정보측은 오는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에서 심포지엄을 열어 신기술의 내용, 탐사과정, 자료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지질정보측이 사용한 탐사기법은 일반적인 기술이 아니다"라며 "실제 매장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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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동 기자 (bom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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