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는 철학적인 흉내입니다. 암만 봐도.
그냥 무거운 배경만 깔아놓고, "오타쿠 보완계획", 즉 오타쿠를 사회로 환원하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추켜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이 메시지는 실패했습니다.
건담은 반대로 별로 그렇게 안보이지만 전쟁의 비극을 아주 잘 담아낸 작품이죠.
명대사도 많습니다. "연방의 하얀 MS는 괴물인가!"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2004.09.25 20:41:35 (*.155.88.161)
紅月
건담 시드는 멋지고 박진감있는 스토리 전개와 개성적인 캐릭터
(라우 르 크루제 빼고!!!)가 매력이지만, 건담의 세계관을 버린 데다가
퍼스트 건담(기동전사 건담. 1979)를 너무나 모방한 탓에 올드팬들에게는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뭐 처음 건담을 접하는 분에게는 좋을지도.
...랄까 성우진 때문에 디비져 보는 접니다만(......)
(아스란 자라- 이시다 아키라.
슬레이어즈의 제로스, 에바의 나기사 카오루, 최유기의 저팔계,
고쿠도군 만유기의 고쿠도군, 십이국기의 코우야 등등...헥헥.
제가 이분 빠돌이라(...)
키라 야마토- 호시 소우이치로
최유기-손오공, 쪽보다 푸른-하나비시 카오루 등등. 별로 관심없.
우는 연기는 정말 최악이었음
무우 라 프라가-코야스 다케히토
길티기어 이그젝스-에디, 십이국기-케이키 등등
이시다씨만큼은 아니지만 팬이라면 팬)
그냥 무거운 배경만 깔아놓고, "오타쿠 보완계획", 즉 오타쿠를 사회로 환원하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추켜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이 메시지는 실패했습니다.
건담은 반대로 별로 그렇게 안보이지만 전쟁의 비극을 아주 잘 담아낸 작품이죠.
명대사도 많습니다. "연방의 하얀 MS는 괴물인가!"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