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움..... 오락실이란 특이하다..
뭐 패드를 연결해쓰는 사람이라던지 플스라던지를 즐긴다면
전혀 딴얘기가 되어버릴지는 몰라도..
조이스틱과 키보드이 차이가 그것이다 [너답지 않게 분위기 잡지마;]
대략 유디는 조이스틱을 전.혀 사용 할 줄 모른다.
즉 오락실에서 하는건 슈팅게임류나... EZ2DJ 총쏘는거 그리고..
걸스패닉(조그맣게..근대 패닉인가..?)
여튼= - =; 격투게임은 조이스틱으론 영 잼병인가보다..
집에오면 얘기는 급변... 오락실서 구르기도 못하더니
별게 다된다..[나도모르게 뽀록으로= - =;]
그와는 반대로... EZ2DJ류의 게임은....
오락실에 익숙해져서 인지 키보드는 작아보이긴마련...
조이스틱과 키보드의 애매한 경계란...[EZ2는 특수 패드이긴하지만..]
우움.... 즉 결론은 오락실가면 KOF라던지 사쇼라던지는
구경감밖에 안된다... (뒤에서 얼굴만 잔뜩 찡그리고..)
ps2역시 다를건 없다... 언제 기회가되서 캡vsSNK를 한적이잇는대
패드론= - =/ 크아악! (밥상을 뒤집는다!)
그래서 제안하나! 키보드로 커멘드를 넣을수 있는 기계를 만드..[퍼억!]
크윽.... 여기까지 잡담이였다............ (그래서 어쩌자는건대.)
*ps:넛갯님 샹폐이 관련해서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왜인지.. 기타 격투 게임(사쇼라든가 qoh라든가 라블이라든가 사립 저스티스 라든가 철궈..[그만하쇼..])은 키보드로 그럭저럭 되는데 KOF는 키보드로 정말 안됩니다.
연계 필살기?(예 : 황물기 - 구상) 그런거 못씁니다. 콤보? 신의 영역입니다. 그야 마음먹고 쓰면 쓰겠지만 실전에서 막 쓰려고 하다보면 안나갑니다. 손이 꼬여서요..
대신에 슈팅이나 액션등등의 장르는 스틱이나 키보드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끔 키보드가 잘될때도..
결국은 사람의 습관 문제겠죠.. 키보드로 많이 해온 사람들이라면 키보드가 익숙할 것이고 저는 집에 스틱이 있을때 KOF를 배웠으니 스틱에 익어버린 걸지도..(다만 왜 다른 격투 게임은 키보드로도 될까 하는 의문이..)
아.. 이제 생각해보니 스파 시리즈도 키보드로 못하겠네요..
오락실 스틱으로 잘하고 싶으면 스틱 산다음 집에서 연습해야 할 듯..
※추신 : 그 빈약한 샹페이 설명도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군요..
※추신2 : 플스패드도 몇 번 잡으면 익숙해질 것입니다.(왜 말을 뱅뱅 돌려?) 다만 초필쓸때 약간 힘든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