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랍니다.
수학여행을 갔다 왔답니다.
첫날밤은 투니버스에서 정글은 언제나 디럭스 보고 11시에 [이때 제친구 하나가 야한거 보겠다고 저하고 실랑이했다죠;;] 취침하고 친구들이 새벽2시에 깨우더군요.
2층 여자방에서 과자파티를 한데나 뭐래나. 하여간 올라간다던 2명을 뺀 저와 제 친구들은 꺠어만 있었고[저도 올라가려다 말았다지요] 다른반 애들도 모두 우리방에 들어왔었답니다.
교관들이 막았지만 결국 두시간의 신갱이(경상도 사투리로 신경전이란 뜻이라더군요)끝에 교관들이 포기했다지요;;
두번쨰 날은 뭐 첫째날 운나쁘게 저희반만 걸려 아침 식사 꼴등으로 먹은거 빼곤 특별한일이 없었습니다.
셋째날인 오늘은 멀미가 무척 심했답니다.
음..
어버이날이군요. 모두 자신들을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