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라는 아이가있는데
그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저희반이거든요?
남자아이들한테 꽤 인기 많은데
제가 콧털많이나고(실제) 말 더듬는다고 끝나고 저보고 따라오라고하는군요
무시하고 갔더니 주먹가지고 등을한대 쳤습니다
순간 주먹을 날리려했는데 어른들이들이 볼까봐 말았습니다
그리고 골목길로 끌고가더군요
순순히 시키는대로 했는데요
뭐믿고 dog기는지, x질래? X새꺄, 니가 뭔데x한용호(제 뒤에앉은 입 진짜 가벼운녀석) 말할때 자꾸 x쳐 x새꺄 라고하는데 뒤질래?
그리고,야 한용호 또 뭐지?
'신XX콧털 많다고하는거..'
'X질래? X질래? 확그냥.. 너 다음부턴 하지마라'
순간적으로 폭발해서 주먹을 날렸습니다.
넘어지더군요
그상태로 밟았습니다
코피나고, 얼굴터지고 간신히 저를 아이들이 말렸습니다
그 옆에있는 한용호자식도 밟아주려했지만 도망가고 없더군요(내일 보자고 메일줬습니다)
아이들이 말려도, 화가 너무 나서 발로 마구 걷어차고, 10분동안 밟았다고 아이들이 말하더군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쌍코피 날때까지 주먹가지고 막 때렸지요, 옆에있는 말리는애들도 막 발로 찼지요
그자식 옷도 찢어벼렸습니다
목을 발로잡고 밟아놓고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더니 머리카락이 좀 빠져나갔습니다
다행이도 그자식 머리숱이 많아서 그리 티나지는 않고, 주먹으로 배를 세게 쳤더니
그자식 울더군요
남자가 그런걸가지고 왜 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한테 '날 열받게하면 이렇게 된다'라고 말했지요
또, 주소적어준다음 쪽팔리면 오라고 했습니다
"그녀석 상처부위:쌍코피,얼굴조금 터져서 쬐끔 피나옴, 이마에 발자국,옷찢어진것 밖에 없더군요"
집으로가고 친구랑 숙제하고있는데 문뻥뻥치는 소리가 나더군요
열었더니 그자식이랑 부모님이더군요(아버지.어머니)
(여기서부터 극본)
아버지:너 이 X놈. 니가 뭔데 민수를 때리는데!!
나:아저씨, 저자식이 자기 주제도모르고 막 X겼지요,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저도 맘만먹으면 다 하는놈입니다.당신 아들, 정말 잘났더군요, 콧털났다고 놀린게
이아이가 손해본거지요, 자신이 이익보기전에, 그리고 이자식 아저씨 아줌마 빽믿고 까부는데, 그따위 교육 시키지 마십시요, 그러면 효도하는줄 알죠? 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아이를 엄한곳에서 훈련좀 시키고 하는게 차라리 난것이지요
또, 제가 거기서 더 열받았으면 어디가 날라갔을지 모릅니다
더이상, 말걸지 마십시오, 짜증납니다 그리고,나가주십시오 우리집입니다
어머니: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니? 어른한테 말버릇이 뭐니?
나:저희 부모님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말버릇이 아니라 말솜씨 입니다
제가 좀 논리적인 예기 꺼내니 할말없어서 말버릇이라고 합니까? 그런식으로 아이들 대하지 마세요, 어떤뜻의 예기를 하는지 알아보고, 그것에 대한 말을 주셔야지 무턱대고 그런말 하는거 아닙니다
빨리 나가주세요 숙제해야합니다
하며 문을 '쾅'닫았지요
인터폰으로 몰래 보니까 아저씨 열받아서 욕을 막하더군요
더이상 이자식에 대한 관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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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까지 가고신체조건도 완벽한데다가
싸움까지 잘하시네요 부럽;;
어른들도 막강히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