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 끝나고 와보니 쭈그리고 죽어 있더군요.
냄새도 나고....
엄마께서 집체 버리래서 그상태 그대로
나무 밑에 두었습니다.
오늘은 비도 오는데....
죽은 이유는 모르겠어요.
배고파 죽은건지 아니면 습기때문에 죽은건지..
관리를 잘 안해서 죽은건 거의 확실한듯...
집좀 잘갈아주고 물은 매일 갈아줘야 했는데...
.... 비 맞고 있는건 아닌지..
나무 그늘에 두었으니까 괜찮을까나...
비그치면 햄스터만 꺼내서 묻어줘야겠네요.
몇일동안은 축쳐져 있을지도...
엔젤 사파 님의 햄스터가 천국에 잘 가길(?) 빌게요(놀리는 말로 보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