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리턴님이 똑같은 서적을 소장하고 계시기에 <1권만 소장 중이신 것으로 추측.> 리드리턴님에게 분할 공략을 하자고 했지만...

그래도 해야지요. (빠각!)


할버드.<Halbert.>

할버드는 도끼 같은 날과 그 반대편에 예리한 날을 지녔으며,  찌르기 위한 예리한 날도 갖추고 있는 만능 창이다. 백병전 무기의 황금기인 르네상스시대에 가장 인기가 좋았던 무기라고 알려졌는데, 그 복잡한 모양 때문에 이것 하나로 베기, 찌르기, 걸기, 갈고리로 때리기라는 네 가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머리 부분은 30~50cm 가량이며 이것이 2~3m의 손잡이에 달려 있어 전체 길이가 2~3.5m, 무게는 2.5~3.5kg이다.

할버드는 도끼 부분에 스피어와 비교해 위력이 있으며 갑옷을 입은 기병을 상대로 싸우는데 불리했던 창을 든 병사의 능력을 향상시켰다. 할버드의 갈고리 부분은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히기 위해 달린 것이다. 도끼 부분은 상대방을 머리 위에서 내려치거나 옆에서 휘드르든지, 또는 상대방의 뒤에서 다리를 절단하거나 말에 탄 적을 떨어뜨리는 등 매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역사 세부내용 생략. 쪽지 신청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빠각!)

질문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