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하나 써봤어요
프롤로그인데 -_-;
한번보고 가볍게 비평한번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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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구미호의 보물이 있다는 동굴이 여기가 확실하긴한거야?"
내 이름은 정현 , 올해 15살,
보물사냥꾼으로 태양의 보물
'풍(風)'을 목표로 하여 여행중이다.
지금은 마을에서 고대 구미호의 보물이 있는 동굴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오기는 했는데,
평범한 동굴과 다를게 없는것 같은데….
"일단 좀더 깊숙히 들어가봐야지"
지도를 보고있으면서도 한숨만 나온다.
보물은 의외의 곳에 꼭꼭 숨겨두는 것이긴 하지만
이것은 그냥 평범한 동굴 인 것 같다.
인기척도 없…
'척'
"..지는 않군 "
'홰액'
"누구냐..! "
" 무소속 보물사냥꾼 , 정 현이다.
그나저나 아저씨, 고개를 그렇게 홰ㅡ액
돌아보다니 뭔가 꼬ㅡ옥 꼭ㅡ 숨겨둔게 있나보군요?"
최대한 비꼬는 투로 말했다. 저 아저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럴때 예의를 지킬만큼 난 착하지 못하다.
저 아저씨가 뚜껑열리면 일단 뭔가 있긴 있는거다.
"이자시익!!!! 죽어..!!"
뚜껑열렸다. 뭔가..있긴 있나보다.
일단 상대는 해줘야지 ,
'챠앙'
"오 .. 검사네 ? 진검은 위험하지 이크,"
'타아악'
"야아아아아앗!!!!"
흠, 검술의 기본은 잡혀있는 아저씨시군.
돌진해오는 폼이 그럴듯하다.
"미안합니다 ㅡ! "
좋아 뛴다 !
'채채채애애앵 '
흠 .. 역시 저쪽의 칼이 저렇게 됬군 .
"너..넌 뭐냐!? 고..고작 그런 수리검 같은 것 하나로
검을 찌그러...트리다니 ..!!! 넌 누구야 !?"
'휘익'
'땡ㅡ!'
기절했다. 내가 누구인지는 지금 가르쳐줄수없으니..
그냥 표검(豹劍)으로 한대 박아줘서 기절시켰다.
어쨌든 지금은 동굴 깊숙히 들어가보는게 좋을듯,
저런 파수꾼까지 있는 걸 보니 보물이라도 있는 것 같다.
응? 이소리는 ...
'타타타타탁'
" ...저놈이다!!!! "
" 허허엇!! "
간 떨어질 뻔했다. 역시 들킨건가,
파수꾼이 하나일리는 없지만 왠만하면 안들키려고했는데..
일단은 다 밀고 지나가야겠다.
일제히 칼을 들고 있군...
그럼 빨리처리해야하니 쌍표검법(雙豹劍法)을
쓰는게..좋을듯 싶다.
.
.
흠.. 벌써 뛰어오는군 .
"구미호의 보물을 다른 놈에게 줄수없다!! 죽어라..!!"
"어이어이, 죽으라니.. 말이 심하잖습니까. "
조금..화가 났다.
'죽어라'..라.
"시끄러워ㅡ!!!"
녀석들이 소리친다.
"그런 말은 입에 담는게 아니다."
'팟'
"어...어디로 사라졌지!?"
녀석들의 위에 내가 있다.
그런 말 따위를 함부로 내뱉다니
기분이 저기압이다.
"쌍표검류(雙豹劍類) 천식(天式) "
'콰콰쾅'
"우와와아아아앗!!!!"
" 이름 그대로 천식이다. 법과도 같은
이 힘은 그저 무력으로 모든 걸 설명해준다.
나도 그렇게 내보이고 싶은 기술은 아니지만 ..."
'철컹'
" 너희들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한 대가야 "
.
.
.
이름은 정현 , 면도칼처럼 작고 예리한
검 한쌍을 들고 세상을 누비는 표검객 ,
그의 보물 사냥은 시작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