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글을 써봅니다...
이건 오래전에 생각했던 일인데
오로치 vs 네스츠...
어떤 분들이 봐도 오로치가 압승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오로치 vs 이그니스라면 모를까...
오로치 vs 네스츠 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왜냐고요?
그 이유는 본론으로 넘어가서 설명해 드립죠.
우선 오로치는 물리적인 통상공격이 안통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97에서는 아무한테나 다 맞았지만=_=
대신에 오로치는 베는자 쿠사나기와 봉하는자 야사키니에게는 공격이 통한다는 설정이 있죠.
네스츠가 "그걸 이용하면" 오로치를 이길수 있습니다.
네스츠는 오로치를 물리쳐 힘이 빠진 쿄를 붙잡아 본체를 이용해 클론들을 만들었죠.
그리고 막판에 실패하긴 했습니다만 클론들을 만드는데는 일단 성공했다고 봐야겠죠?
그 "클론들을 이용하면 오로치를 공격할 수 있고 결국엔 쓰러트리겠죠."
이리하여 네스츠의 승(-_-)
(추가적으로 이오리도 붙잡아 클론으로 만들면 더 빨리 없애겠지만... 이오리가 본래 쉽게 잡힐 성격이 아니니....)
태클 하실분 태클하세요.
짱돌은 사절입니다 (먼산에서 날아오는 바위...)
유전자를 그대로 복사한다면 폭주해서 제어 불능이 되버립니다.
그리고 97삼신기 팀 엔딩에 폭주이오리를 믿고 방심하던 오로치를 이오리가 목잡고 쿄가 공격해서
그렇지 오로치는 그렇게 쉽게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에요
수많은 쿄 클론들도 아마 못이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