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히 만나서 하게 되었습니다.

-_-
공개섭의 초보분들이랑만 만나서 연전연승 하던 중이어서..
사실 제 실력에 대해서 좀 우쭐해 있었습니다
좋은 약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었죠..
주캐를 바꿀 계기도 된 것 같습니다.

결과만 말하면 전패죠.
1군은 꺼내시지도 않았는데 -_-
전 제가 중수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폐인님은 자신이 중수라고 주장하시더군요.
뭐 초보분들 상대로는 저같은 놈도 고수라고 하는데..
제 기준으로 폐인님은 고수라고밖에 할 수 없군요 -_-;;

하여튼 제가 초하수라는것을 깨달았기에
의미가 많은 넷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