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돌이로 살면 평생 b4지에 시험친다는 학원선생님의 말에 충격을 먹고

수학과 친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과를 가서

공대아닌 공대를 다니며 4학년이 된 지금

다시 글쓰기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주금의 4학년은 자소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성장과정 몇남몇녀 부모님슬하 이런 진부한 글쓰기 말고 뭔가 참신한 제 인생 얘기를 하고싶은데

인생 돌아봐도 별 소스가 없네요.

사건은 많지만 자소서 거리는 아닌 안좋은 사건들만 떠오르고 하하..

여러분은 잘 살고 계십니까?


제가 이 나이가 됬다는 건

저보다 한두살 많던 사람들도 다 취업의 문턱을 넘었거나 넘어야 할 시기일텐데


그냥 밤새 자소서 쓰다 오랫만에 긴 글 남겨 봅니다

이 길이가 길다는것도 웃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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