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는 공부잘하기로 유명했다는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자리잡은 우신고등학교하는 곳에 다닙니다. 이번에 교사를 뽑기위해 1차로 서류를 뽑는 다던가.. (이런걸 서류전형이라고 하나요?) 하여튼 1차 서류심사에서는 시간제로 일하고 있으신 660명 교사분 중에서 25명을 뽑는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교장 노씨가 그 나쁜 xx 가 조금이라도 학생들과 교류가 활발하고 생각이 맞으며 친하고 전교조에 조금이라도 계입을 하고 나중에 교사로 체용해두면 자기들의 밥그릇을 위협할까 두려워 실력이 있어도 1차 서류는 통과도 시키지 않고 그냥 짤라버리더군요. 이번에 우리반에 2분이나 짤려 나가셨습니다.. 이런..... 정말 욕나오려고 합니다. 당최 이런 학교를 다녀야만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모른척하고 내가 갈길만 묵묵히 가야할지.. 정말 의문이군요.
여기에서도 제가 알기로는 우신고 다니는 분이나 이제 중3을 막 졸업하시고 우신고로 배정받으신 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1년남았지만 지금 1학년이 되실분들은 걱정이 되는군요. 실력없고 윗사람에게 샤바샤바를 날리는 그런 선생님에게 어떻게 참된 교육을 배울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더 악영향일텐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