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는게 방학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실만한 기분인데..... 학교다니는 평일에 억지로 잠깨서 빠른아침에 정신없이 밥먹고 1분 빨리 준비해야 하는 날엔 쉬는 날이 정말 필요하고 또 쉬고싶죠


그런 날엔....  '오늘은 제발 좀 쉬었으면 좋겠군'이라고 생각하면서도 1분 더 빨리 준비하고 1분 좀 더 빨리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조금만 더 빨리 남은시간을 컴퓨터로 보낸후 등교 시간 20분전이 되면 컴퓨터 끄고 등교하고 그랬는데..



정말 쉬고싶었 거든요


이번 방학은 뭔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네요 방학한지 딱 1주일인데..




컴퓨터에 절어 사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며칠동안 머리도 안감고 목욕도 안하고 밖에 다니지도 않네요 -.-


스타 중독증이 꽤 무섭습니다..


지난 26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너무나도 뜻밖의 멋진 선물을 받았죠


1만원짜리 피짜.


99Kg짜리 한마디

'방학에 학원 다니자 종X이가 다니는 학원이나 X혁이 다니는 학원 둘중 선택해라"


생일 선물입니다

아버지도 참... 럭셔리도 하셔라^^;

이번 방학엔 친구 종X,X혁에 관련한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귀와 눈에 발견되지 말아야 하는

그야말로 쪼이기죠. 압박이 너무나도 심하네요..


방학엔 X혁과 다른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기로 했는데


방학에 학원 다니는 건 죽어도 싫기에 아침 9시에 가서 3시에 온다는군요 -.-


여튼 방학 같지가 않답니다..






아 글고 쪽지가 와서 하는말인데.....
뭐 이건 알텐데 제 버디아이디 genjosanzο입니다  아마 pwv는 등록 돼있을텐데 내가 자주 접속을 안해서 그러는듯?


쓰고나니 글이 너무 개인적이네요 -.-  게임만 하면서 센스가 바닥나서..


ps ; 제가 스타를 잘 못한답니다 시작 2달정도 됐는데... 좀 가르쳐주실분이 계셨음 좋겠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