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잠을 자서 8시에 일어나,
부랴부랴 학교로 가려는 도중에...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갑자기 차가 제 앞으로 달려드는 겁니다.
저는 깜짝놀라서(...) 차 앞 유리창으로 뛰었죠...
그대로 있었으면 제 다리가 뭉개질 뻔...
전 차 위에서 쌩쑈를 하며 뒹굴었습니다. (물론, 일부로 -_-)
운전하시던 아저씨가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니, 전화번호도 안 주시고 그냥 가는...
바로 차 번호 기억하고 광주 33 더 7612
아빠에게 전화때림...
아빠가 경찰이셔서, 차적조회도 가능합니다 -_-
이대로라면 치료비도 좀 뜯어낼수 있을듯함?
일단 차 사고는 무조건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으므로...
게다가 주차장에서 과속에, 전화번호도 안 줬으니... (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