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몇번 타고 나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그냥 내려가고 있는데 어떤 녀석이 뒤에서 박는겁니다..

그래서 질 수 없다 하고 발을 몇번 굴렀더니..

엄청난 스피드로 하강(...)

덕분에 눈과 인조잔디가 갈라지는 지역에서 가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고꾸라짐(...)

게다가 뒤에 있는 녀석이 박아서 그녀석도 움(...)

민망했다는 -_-;;

하지만..

재밌었어요 +_+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