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kof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97~2002를 깔았는데, 현재 97에 푹 빠져있습니다.
97 주력캐릭터인 "쿄,베니마루,이오리"를 엔트리로 하여서 오로치까지 모조리 올킬을 하는 본인 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겻습니다. 이오리의 활약이
매우 컸지요.

그런데! 평소에는 쉽게 깨던 오로치에게 계속 연달아 패를 하고 있었습니다
-_-;; 특히 베니마루가 공중에 떠서 기술쓸려는데, 갑자기 쓰는 아침햇살
ㅡㅡ;; 그 덕분에 에너지 80%가 날라가고 암흑의 파동맞고 끝장났죠..
엄청 힘들게 오로치를 물리쳤습니다. -_- 깨고난 그 흐뭇함~!(돌타작 맞는다)

그동안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2002를 해봤습니다 +_+;
k,쿄,이오리로 1번에 루갈까지 갔는데 엄청난 난이도의 압박 ㅡㅡ; 루갈 오기전까지는 어려운 난이도가 하나도 없었는데 ㅡㅡ; 엄청나게 강해진 루갈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죠. 기술은 다 씹히고, 한대맞으면 체력 40%는 그냥 날라가고... 그래서! 같은 루갈로 깼죠 (-_-) 항상 지면 자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