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말인데 크리스마스와 약간 관련된 제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죠.

1학년때 일입니다.
그당시 제입으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어지간히 눈물이 많았죠.
그때는 크리스마스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친구에게 산타는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3학년때 산타는 옜날에는 존재했다는걸 겨우 믿었죠.
그때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따지듯이 말했죠.
근데 진짜랍니다.
결국엔 통곡을 하고 말았죠.
저도 어지간히 건망증이 심해서 왜 통곡하였는지는 자세히는 모릅니다.
분명히 절 속였다는것때문이지만 하나 더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사과하며 약속하신게 있죠.
다음부터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주겠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