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흐음...
내가 이곳에 처음왔을때
방명록에 통신어체로 된 망발과 함께 띄어쓰기가 되지않은
알아볼수 없는 이상한 글.
다른사람은 다 리플 달아주는데
내 글은 온데간데 없고 해서 결국 따졌더니(?)
'통신어체 하지말아주시고요.그리고 띄어쓰기 좀 해주세요.
설마 띄어쓰기 못하시진 않겠죠?'
라고 올라온(기억이) 쿨상의 리플.
그래서 통신어체도 금지하고...
띄어쓰기도 쓰고...
그리고 회원가입을 했다고 방명록에 올렸더니
축하한다고 하는 리플...
얼마나 기뻤는지.
또 다른 기억 나는 거는
케이포나인의 특수기의 이름을 몰랐던 나는(시끄러!)
그냥 드릴로 박는거라고 적어놓고...
좋다고 했는데
시끄러!
리플 첫줄에 올라온 글자.
처음에는 저에게 시끄럽다고 하는 줄 알았죠.
알고보니 특수기 이름이었다는 웃긴일이....
그리고 2001 군인팀 엔딩을 올려놓았을때
반응이 엄청나게 상당했고...
'다른 엔딩도 올릴게요'
라고 했건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장난 삼아 쓴 괴폭치츠루 소설을
재미있게 봐주시던 여러분...
기타 다른 글들도...게다가 코멘트도 많이 달아주시고.
정말 기뻤어요.
하지만 이제 킹오브도 재미없고...
kpw에도 정감이 가지않으니
일단은 떠날랍니다.
하지만 기억해주세요.
진짜로 진짜로 진정으로 떠나는게 아니라는 걸.
혹시 모르죠.
저의 정체를 숨기고 활동할지도....
그럼 나중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