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을 봤는데
평균 80점 이상이 제 목표 였는데...
예상은 역시 예상일 뿐...
결과는 역시 아니군요.
국어는 내일 나올 예정이고
수학은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100점(!)
이 아니라 100점의 반
사회는 80점 받을줄 알았는데
75점이더군요.
우리 반 아이들은 사회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 것 같군요.
저희 반에 사회 100점이 한 명밖에 없으니...
과학은 역시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5점만 올라서 90점...
후... 사회와 수학이 5점씩 떨어지고
과학이 5점오르고
국어도 5점이상 올라야 제 평균이 올라갈텐데
제 노력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시험은 제 뜻으로 되지 않는군요.
역시 운이 따라 주어야 하는듯....
이번 시험은 전보다는 못 봤거나
그대로일수 밖에 없는 판정입니다.
국어 100점 받아도 78점의 평균 밖에
안 나오니....
후... 시험 성적 올리고 싶었는데(당연하지만)
내일 뮤지컬보러 갑니다.
국어 못 봐서 울다가 뮤지컬 보고
기분이 다시 좋아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