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자꾸만 씁쓸해집니다..

요즘은..

중학교에 가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해야하는 공부도 하지 않고..

초등학교 마지막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건만, 계속 놀고만 있습니다..

계속 무기력해지는걸 느낍니다..

왜 자꾸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