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하하핫...

오늘 왼쪽 위 어금니가 아파서 엄지 손톱으로 막 눌렀는데

'빡'소리가(신기함)나면서 빠지더니

잇몸살까지 다 붙어서 나왔군요

그래서 입에 힘을 줬는데 갑자기 샤워기에서 물줄기가 나오듯 피가 쏟아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바닥은 이미 좀... 그렇게 되어있었고 어서 휴지를 가져와서 잇몸에 박았는데

1분정도있는데 자꾸 무릎위로 뭐가 떨어져서보니 휴지는 피범벅이가 되어있었고

피가 뚝뚝떨어져 있더군요..

기절 직전까지감

하지만 5분있다가 조금씩 멈추더군요

좀 무서웠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