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학교에 새로 전학온 학생이 있었습니다.
우리반에 전학왔는데, 성이 천씨더군요. 이름도 꽤 멋지고요.
경기도의 대흥중학교에서 전학왔대요. (그 학교에 다니시는 분이 이 사이트에도 있을겁니다.)

저는 그 친구와 친해지려고 했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불량배들이 그 친구에게 저에 대한 나쁜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지만 저는 신경쓰지 말라고 했죠.
그런데 그 친구가 책을 꺼냈습니다.
책의 제목은 '야인시대'. 드라마의 기초가 되기도 했고, 이 책을 쓴 사람은
제국의 아침의 작가이기도 한 이환경씨였습니다.
책으로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죠. 야인시대를 TV와 책으로 보는 것을
병행했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야인시대 파이터즈도 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