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저희 학교가 드디어 축제를 한답니다.
이 축제를 언제 처음 시작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막상 축제가 내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들뜨더군요. 어제 제가 쓴 학교 축제 관련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학급 장기 자랑에서 저희 반은 뽀뽀뽀 - 모 핸드폰 광고 음악 - Honey - 두번째 트릭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답니다.
저도 안무를 몇 번 따라하고 금방 익혔죠. 마치 열혈강호의 한비광처럼.......
떨립니다. 떨려요. 원래 무대 위에서는 떨리는 법이잖아요. TV에 나오는 가수들도,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도 그런 심정이었을 겁니다.
오늘 리허설을 했는데, 갸냘픈 소녀(별명)을 비롯한 제 친구들이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더군요. 하지만, 내일 무대에서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겁니다. (갸냘픈 소녀를 비롯한 나의 친구들아! 멋진 무대 기대할게. 그리고 멋진 모습 보여줄게! 쨔요우!(화이팅!))
그러나 점심 대접 무
뷁 부렉 뷁 붸렉